"처벌보다 사과와 화해 기회 주는 학폭 대처 필요"
김철우 2022. 11. 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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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구와 대구시민을 위한 조례 만들기'에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해결하자는 제안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대구의정참여연대는 감정이 격해져서 싸움으로 번지면 학교 폭력으로 신고되고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하는 현재의 제도보다는, 해당 학생들끼리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장치 마련을 강조한 사대부고 1학년 전유리 학생의 제안을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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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구와 대구시민을 위한 조례 만들기'에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을 해결하자는 제안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대구의정참여연대는 감정이 격해져서 싸움으로 번지면 학교 폭력으로 신고되고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하는 현재의 제도보다는, 해당 학생들끼리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장치 마련을 강조한 사대부고 1학년 전유리 학생의 제안을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11월 3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3명의 학생들에게 시상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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