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서 제트스키 타다 실종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정민 2022. 11. 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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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대청호에서 제트스키를 타다 실종됐던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인근에서 4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는 5시간여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9분께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한 제트스키를 몰다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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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충북 옥천 대청호에서 제트스키를 타다 실종됐던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인근에서 4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29일 오전 11시49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40대 A씨가 물에 빠져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는 5시간여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9분께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한 제트스키를 몰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중 드론과 잠수부를 동원해 실종 수역에서 수색작업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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