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빵공장 사고 관련 SPL 강동석 대표 휴대전화 압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SPL 경영책임자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강동석 SPL 대표이사와 공장장 등 2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회사 경영책임자인 강 대표에게도 안전조치 의무를 게을리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SPL 경영책임자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강동석 SPL 대표이사와 공장장 등 2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내 안전 관리 보고 체계 등 강 대표가 평소 공장의 안전 관리 등에 대해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현재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물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대로 강 대표와 공장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인 20대 여성 노동자가 소스를 섞는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회사 경영책임자인 강 대표에게도 안전조치 의무를 게을리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그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219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북한 지대공 미사일 등 6발 동·서해상 추가발사 포착"
- 북한 미사일 따른 울릉도 공습경보 해제‥경계경보로 대체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 "천안함 이후 가장 위협적"‥외신도 북한 미사일 발사에 주목
- 한동훈 "'검수완박'으로 검찰이 대형참사 직접 수사 못해"
- 국가안보실장 "北 탄도미사일 NLL 침범 처음‥엄중하게 보고 있다"
- 경찰, '이태원 참사' 서울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압수수색
- 인파사고 예방 범정부 TF 첫 회의‥이상민 행안 장관 주재
- 경찰, '토끼머리띠' 남성 참고인 조사‥"의혹 부인"
- 검찰, 1천억 대 횡령 혐의 '라임' 김봉현 은닉재산 65억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