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3분기 매출 3069억 원…전년비 34% 하락
이원희 2022. 11. 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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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306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전년동기대비 약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43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46%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약 2% 증가했다.
모바일게임은 전분기대비 약 8%, 전년동기대비 약 52% 감소한 약 19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 온라인게임은 전분기대비 약 11%, 전년동기대비 약 26% 감소한 약 1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대비 약 13% 감소, 전년동기대비 약 156% 증가한 약 966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대만 시장 운영으로 성과 반등을 노린다. 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공략한다.
이와 함께,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가디스 오더' 등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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