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카바이러스 '주의보'…태국·필리핀 다녀온뒤 잇단 감염

김정은 2022. 11. 2.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일 3년 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동남아시아 방문 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명으로 각각 8월과 10월에 필리핀, 태국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매년 10명 내외로 해외에서 유입돼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일 3년 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동남아시아 방문 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발생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명으로 각각 8월과 10월에 필리핀, 태국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매년 10명 내외로 해외에서 유입돼 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