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 4일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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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대청호에서 물에 빠져 실종됐던 남성의 시신이 나흘만에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47분께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인근에서 물 안에 있는 40대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는 5시간여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49분께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한 제트스키를 몰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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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 대청호에서 물에 빠져 실종됐던 남성의 시신이 나흘만에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47분께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인근에서 물 안에 있는 40대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는 5시간여만에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49분께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대청호 선착장 인근에서 수리한 제트스키를 몰다가 변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수중 드론, 보트 등 장비 12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사고 지역이 넓고 수심도 깊어 현재까지 수색을 이어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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