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노팅엄으로 돌아간다..."10경기 1도움 너무 평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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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끝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간다.
그리스 매체 '스포르 타임'은 1일(현지시간)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뒤 노팅엄으로 돌아간다. 올림피아코스 임대 합류 당시엔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이 컸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보르도가 강등되면서 황의조는 새로운 팀을 찾았고 리그1 내 다수의 팀이 거론됐지만 황의조의 선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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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의조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끝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간다. 하지만 노팅엄에서 황의조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낮다.
그리스 매체 '스포르 타임'은 1일(현지시간)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뒤 노팅엄으로 돌아간다. 올림피아코스 임대 합류 당시엔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이 컸다"라고 전했다.
보르도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황의조는 지난 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손꼽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보르도가 강등되면서 황의조는 새로운 팀을 찾았고 리그1 내 다수의 팀이 거론됐지만 황의조의 선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이었다.
그러나 바로 EPL 무대에 뛸 수 없었다. 이에 노팅엄은 황의조를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올림피아코스로 황의조를 임대 보냈고 황의조는 황인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황인범과 달리 황의조는 10경기에서 단 1도움에 그쳤다. 미첼 감독은 어쩔 수 없이 황의조를 벤치에 앉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고 자연스레 황의조는 주전에서 밀렸다.
결국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노팅엄으로 돌아가게 된다. 황의조의 임대 기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다. 황의조가 남은 시간 동안 무득점을 계속 이어간다면 노팅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스포르 타임'도 "황의조는 너무 평범했고 10경기에서 단 1도움에 그쳤다"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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