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현직 소방관, 4Km 음주운전…남의 차 잘못 몰았다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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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차로 4Km나 음주운전을 한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양구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 한 명을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소방관은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몰고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집까지 4km 정도를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소방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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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차로 4Km나 음주운전을 한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양구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 한 명을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소방관은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몰고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집까지 4km 정도를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소방관은 차주가 도난 신고를 해 범행 1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소방 내부 감사에서, 이 소방관은 당시 친구 차로 착각해 차를 몰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소방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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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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