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후신 안보사, 국군방첩사령부로 개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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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방첩과 군사 보안 등의 임무를 맡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국군방첩사령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였던 부대 명칭을 국군방첩사령부로 바꾸는 내용의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 개정안이 지난달 입법 예고돼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어제 공포됐습니다.
하지만 보안·방첩이라는 임무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명칭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4년 만에 국군방첩사령부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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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방첩과 군사 보안 등의 임무를 맡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국군방첩사령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였던 부대 명칭을 국군방첩사령부로 바꾸는 내용의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 개정안이 지난달 입법 예고돼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어제 공포됐습니다.
이후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부대 현판을 교체하는 명칭 개정식이 진행되는 등 명칭 변경 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018년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과 계엄령 문건 사태가 논란이 된 국군기무사령부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해체된 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라는 명칭으로 재창설됐습니다.
하지만 보안·방첩이라는 임무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명칭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4년 만에 국군방첩사령부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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