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전주 콘서트 연기.."이태원 참사 위해 기도"[스타IN★]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인순이 인스타그램

가수 인순이가 콘서트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인순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말 전주에서 하기로 한 콘서트를 12월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태원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순이 콘서트 포스터가 담겼다. 전국 투어 중인 인순이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전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이태원 참사로 취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생님의 음악이 위안이 될 듯", "같은 맘으로 기도합니다", "존경 한마디로 약축되시는분", "기도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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