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결혼' 황재균♥지연, 벌써 신혼..깨소금 솔솔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2022. 11. 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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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이 벌써부터 깨소금 솔솔 나는 신혼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지연 소속사 에이엔비 관계자에 따르면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1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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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황재균

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이 벌써부터 깨소금 솔솔 나는 신혼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지연 소속사 에이엔비 관계자에 따르면 황재균과 지연은 오는 12월 1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연인 관계가 됐다. 이후 이들은 각자 손편지를 통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을 발표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애정을 표현하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재균은 지연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닭까지 튀기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자랑했다. 또 지연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 등도 공유했다.

/사진=황재균, 지연

지연 역시 황재균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비 신혼 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올해 초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고 황재균은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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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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