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11월 10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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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는 11월 10일 대구에서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재난안전 지진포럼은 '국가적 지진 대응 능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실해진 만큼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민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민·관·학계 지진 전문가들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안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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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방패막이 필요하다
파이낸셜뉴스는 11월 10일 대구에서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대구시, 울산시, 경북도, 포항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재난안전 지진포럼은 '국가적 지진 대응 능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재난에 대비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한반도에서는 몇 년 새 강도 높은 지진이 수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월 29일 충북 괴산에서 올 들어 최대인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준 포항·경주 지진의 악몽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첨성대를 기울게 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발생했습니다. 경주 지진은 국내 관측 지진 중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듬해 수능일까지 1주일 연기시킨 포항 지진이 규모 5.4로 발생했습니다.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실해진 만큼 대형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민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자연재난은 국가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철저한 재난매뉴얼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민·관·학계 지진 전문가들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안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주제 : 국가적 지진 대응 능력 강화
■ 일시 : 2022년 11월 10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 장소 : 대구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1층)
■ 주최 :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대구시, 울산시, 경북도, 포항시
■ 후원 : 서울시
■ 문의 : 재난안전 지진포럼 사무국
전화 (02)6965-0016, 이메일 hyewon.n@fnm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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