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PXG의 골프장비·웨어 ㈜카네·㈜로저나인과 업무협약

김정은 2022. 11.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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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 장비·웨어 생산 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카네는 미국 유명 골프장비 브랜드인 PXG(Parsons Xtreme Golf)의 국내 독점 유통사며, ㈜로저나인은 PXG 의류를 생산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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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협약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신재호 ㈜카네·㈜로저나인에서는 회장의 모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세계 명품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 장비·웨어 생산 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카네는 미국 유명 골프장비 브랜드인 PXG(Parsons Xtreme Golf)의 국내 독점 유통사며, ㈜로저나인은 PXG 의류를 생산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네·㈜로저나인은 2025년까지 하남지역에 생산시설을 포함한 사옥 및 R&D(연구개발) 시설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시설 조기 운영을 위해 2023년 하남시민을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레저사업의 선도기업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카네·㈜로저나인이 시에 정착해 해당분야의 세계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 ㈜카네·㈜로저나인 회장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하남시와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골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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