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분기 영업이익 3406억 원…전년 대비 42.7%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은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3883억 원, 영업이익 340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두산 자체사업 실적은 3분기 매출 3307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603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146억 원을 거뒀다.
두산밥캣은 3분기에 매출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의 실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3883억 원, 영업이익 3406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4.5%, 영업이익은 42.7% 각각 증가했다. 두산은 또 부채비율이 152.5%를 기록, 지난해 말보다 53.6%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두산 자체사업 실적은 3분기 매출 3307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산 관계자는 "전자BG(전자부품 사업부문)를 비롯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이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핵심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603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14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40.8% 각각 늘어났다. 두산에너빌리티의 3분기 누계 수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62% 증가해 4조7901억 원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41.2%포인트 낮아진 128.1%(연결 기준)였다.
두산밥캣은 3분기에 매출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의 실적을 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54%, 영업이익은 144%나 늘었다. 두산밥캣은 3분기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 세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 김천서 유부남·미혼 여교사 간 교내 불륜…지역사회 ‘발칵’
- [속보] 울릉군에 한때 공습경보...北, 사상 첫 NLL 이남으로 탄도탄 도발
- 참사 나자 ‘정권퇴진운동’ 우려 동향보고서 만든 경찰
- [단독] 서울청장, 참사 1시간21분 뒤에야 보고받았다
- “인생 참 덧없네”…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어
- 연인·동료 7명이 갔다 4명 참변… 남친만 살아와 빈소 지켜
- 북한, 울릉도 방향 정조준한 뒤 중간에 떨어뜨려… 노골적 위협
- [속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용산서장 대기발령... 서울청 등 8곳 압수수색
- [속보] “北미사일, 분단후 처음 우리영해 근접 낙탄”…합참 “용납 못해”
- 美방산업계, K-방산 유럽 진출에 초비상…“폴란드로 안 끝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