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합동분향소 명칭 '사고 사망자' 유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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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학생이 숨진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만든 분향소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커질 수 있어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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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학생이 숨진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만든 분향소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커질 수 있어 일단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로 부상을 입은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방침 등을 밝힌 오늘자 보도자료에서도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21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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