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 이사회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대신경제연구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신경제연구소는 기업별 이사회의 현재 운영수준을 진단하고 기본적으로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사회 평가는 효과적인 이사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유용하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는 없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이사회 자가진단 서비스는 이사회 역량 제고와 개선에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확인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이사회 평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에는 △이사회 프로세스의 강화 △이사회의 내부관계 및 이사 개인의 수행실적 향상 △연속적 이사회에서의 우선과제 특정 △이사회 운영 목적의 명확화와 의사결정의 합리화 등이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기관투자자에 대한 의결권 자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기업지배구조 관련 경영권 승계, 임원보수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