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 교촌 회장 다음달 사퇴 "권원강 창업주 체제로"

박규준 기자 2022. 11.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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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교촌에프앤비 제공=연합뉴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다음달 퇴임합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퇴임식은 12월 초 진행될 예정"이라며 "교촌은 이사회 의장인 권원강 창업주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임기를 모두 마친 소진세 회장은 회장직을 더이상 맡지 않기로 공감대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소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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