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크래프트,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참가… “물류 대전환 시대 열 것”

양범수 기자 2022. 11. 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대행 서비스 '영웅배송 스파이더'를 운영하는 스파이더크래프트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은 푸드테크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민간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약 15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대행 서비스 ‘영웅배송 스파이더’를 운영하는 스파이더크래프트가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스파이더크래프트의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부스 모습. /스파이더크래프트 제공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은 푸드테크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민간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약 15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2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자체 개발 풀스택 포스(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플릭(PLLIC)’을 선보인다.

플릭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복수의 경로로 주문이 접수되면 자동으로 라이더를 호출하는 배달대행 솔루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플릭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매장 내 모든 프로그램을 포스 한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파이더크래프트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1회 충전 당 주행 가능 거리를 대폭 늘린 배달 특화 전기바이크도 부스 전면에 내세웠으며, 라이더 앱(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앱, 가맹점 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유현철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는 “배달생태계 개선을 위해 빅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스파이더 만의 모빌리티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넘어 사람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물류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