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년 만에 KF-21 분담금 납부 일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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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공동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가 4년 가까이 분담금을 내지 않았던 인도네시아가 분담금 납부를 일부 재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1일 한국 정부에 KF-21 공동 개발 비용 명목으로 94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현재 미납금 8천억여 원에 비하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에 납부한 돈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KF-21 공동개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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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공동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가 4년 가까이 분담금을 내지 않았던 인도네시아가 분담금 납부를 일부 재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1일 한국 정부에 KF-21 공동 개발 비용 명목으로 94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재정 악화를 이유로 분담금을 내지 않아 온 지난 2019년 1월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 1월 전체 개발비 8조 8천억 원의 20%인 1조 7천억 원을 오는 2026년까지 부담하기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했습니다.
현재 미납금 8천억여 원에 비하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에 납부한 돈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KF-21 공동개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국방부 공동취재단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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