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양승복 교수, 강원도 자동차명장 선정 

2022. 11. 2.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ic1080@naver.com)]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2일 자동차과 소속 양승복 교수가 강원도에서 선정한 '2022 자동차정비분야의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강원도 자동차명장으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27년간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산업발전과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훈 기자(=춘천)(mic1080@naver.com)]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2일 자동차과 소속 양승복 교수가 강원도에서 선정한 ‘2022 자동차정비분야의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승복 교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강원도명장’ 제도는 2018년도에 제정된 ‘강원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양승복 교수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및 고등학교 기술전수에 적극 노력했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하반기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자동차과 교수로 임용됐다.

또한 27년 이상의 현장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을 취득하고 상용차 브라켓에 관련된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서는 차량수리 공정을 단축하는 공구를 제작해 수리공정을 단축시킨 것과 CAN 통신 파형을 이용해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 교수는 “강원도 자동차명장으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27년간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산업발전과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춘천·원주·강릉캠퍼스)는 11월 현재 2년제 학위과정과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전문기술·하이테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춘천)(mic10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