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합동분향소 참배…"이태원 참사 명확한 진상규명"

박준배 기자 2022. 11.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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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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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2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광주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민주당 광주시당 제공)2022.11.2/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병훈 위원장은 "있을 수 없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참사가 발생한 10월29일 이태원에서 위험에 놓인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명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책임소재 규명이 이뤄져야 이 땅에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는 끝까지 추궁하고 재발방지대책도 확실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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