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신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 2022. 11. 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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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이 이달 21~30일 전기 1차 석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과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윤진 한국어교육전공 주임교수는 "다문화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교사, 사회복지사, 선교사, 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이 직무 연계 및 직무 확장 차원에서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 전문가'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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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이 이달 21~30일 전기 1차 석사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과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원' 자격을 취득하면 초·중·고, 가족센터, 대학 부설 한국어교육 기관 등에서 한국어 강의를 할 수 있다. 또 '다문화사회 전문가'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5~6단계)에서 '한국 사회 이해' 강의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윤진 한국어교육전공 주임교수는 "다문화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교사, 사회복지사, 선교사, 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이 직무 연계 및 직무 확장 차원에서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 전문가'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 졸업생이나 경력 단절 주부의 경우, 한국어·다문화 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모색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이라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은 한국어·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염두에 두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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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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