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컬리’로 플랫폼 이름 교체

김은성 기자 2022. 11.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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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간판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벽배송 전문업체 마켓컬리가 플랫폼 이름을 ‘컬리’로 교체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달 28일부터 마켓컬리에서 컬리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고 공지했다.

마켓컬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상단 로고도 컬리로 교체했다. 앞으로는 컬리라는 상위브랜드 아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마켓컬리와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컬리 등 두 개 하위브랜드로 운영된다.

뷰티컬리는 지난 7월 프리오픈 형식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뷰티 제품 16개를 판매하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뷰티컬리 그랜드오픈은 오는 4분기 내 이뤄질 예정으로 프리오픈 때보다 상품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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