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87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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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7명이 발생했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971명, 이달 1일 991명으로 연이틀 900명대를 유지하다 이날 700명대로 다시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594명으로, 이 중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 중 80대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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