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버서더 선정

조윤예 기자 2022. 11. 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예거 르쿨트르는 안야 테일러 조이를 메종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그녀의 합류를 축하하는 상징적인 전화 통화를 담은 단편 영상 'A Call of the Heart'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는 안야 테일러 조이를 메종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그녀의 합류를 축하하는 상징적인 전화 통화를 담은 단편 영상 'A Call of the Heart'를 공개했다.

영상은 1903년 자크-데이비드 르쿨트르(Jacques-David LeCoultre)가 파리의 워치메이커 에드몽 예거(Edmond Jaeger)에게 초박형 시계 무브먼트 제작을 제안을 했던 기념비적인 전화 통화로부터 영감받았다.

메종의 매뉴팩처에 지대한 영향을 남긴 이 도전적인 제안의 수락으로 오래도록 이어지는 협력이 시작되며 예거 르쿨트르 회사가 설립되었다.

예거 르쿨트르의 CEO 캐서린 레니에(Catherine Rénier)는 "그녀와의 만남은 운명이었습니다. 안야와 그녀의 가족들의 폴로에 대한 오랜 역사와 워치메이킹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파트너십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 감수성, 재능과 근면에 대한 윤리는 예거 르쿨트르의 가치와 스타일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20년도 넷플릭스의 흥행작 '퀸스 갬빗'으로 스타덤에 올라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스크린에서 다채로운 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되며 동세대 중 가장 흥미로운 인재로 인정받는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안야 테일러 조이와 함께한 영상은 예거 르쿨트르의 공식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마이애미에 거주하던 영국-아르헨티나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런던에서 자란 26세의 배우 안야는 2016년 로버트 에거(Robert Egger)의 마녀(The Witch)에서 놀라운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그 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역할을 맡았고, 2020년 넷플릭스 흥행작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으로 스타가 되었다.

베스 하먼(Beth Harmon)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연기한 그녀는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를 받았다.

뒤이어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Last Night in Soho), 로버트 애거스(Robert Eggers)의 노스맨(The Northman)에서 주요 역할은 맡은 그녀는 이후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마고 로비(Margot Robbie)와 함께 데이비드 O. 러셀(David O. Russell)의 암스테르담(Amsterdam) 뿐만 아니라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와 함께 마크 미로드(Mark Mylod)의 코미디 호러 더 메뉴(The Menu)에 출연했다. 안야는 현재 매드 맥스의 프리퀄 퓨리오사(Furiosa)를 촬영하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 1833년부터 이어온 파인 워치메이킹의 명가

고요하고 평온한 발레드주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의 매뉴팩처에서는 구성원들 사이의 특별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은 구성원들이 쥐라 산맥의 뛰어난 경관에서 영감을 얻고 그랑 메종의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을 향한 끝없는 열정과 창의성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곳이다.

매뉴팩처의 한 지붕 아래 모든 기술이 모인 이곳에서, 워치메이커, 엔지니어, 디자이너, 장식 공예의 대가들이 기술적 독창성과 미적 아름다움, 절제된 세련미가 결합된 파인 워치메이킹 작품을 탄생시킨다.

워치메이커 중의 워치메이커로 알려진 매뉴팩처는 1833년부터 1,300개 이상의 다양한 칼리버 제작을 통해 독창적인 정신을 끊임없이 표현해왔으며, 이는 1931년 리베르소의 탄생을 이끌었다.

슬림한 아르데코 라인과 독특한 회전 케이스를 갖춘 리베르소는 20세기 디자인의 클래식이 되었으며, 시대를 막론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계 중 하나로서 오늘날까지 시대를 초월한 현대성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조윤예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