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공기 다시 맑아져…내일 낮부터 기온 ‘뚝’
김규리 2022. 11. 2. 17:58
먼지가 걷히고 맑고 온화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점점 내려갑니다.
모레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충청과 남부지방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짙은 안개에 유의해야 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7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은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서울 12도, 광주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해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입동인 월요일까지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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