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2일 득남…"가장으로서 책임감 가질 것"

서장원 기자 2022. 11.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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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투수 고영표(31)가 2일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아내가 10개월 동안 배 안에서 아기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갖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표는 2022시즌 KT에서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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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고영표가 득남했다.(KT 위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 투수 고영표(31)가 2일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아내가 10개월 동안 배 안에서 아기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갖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표는 2022시즌 KT에서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앞장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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