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참사 추모' 합동분향소 응암역 3번출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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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는 구민들이 합동분향소에 찾아오기 쉽도록 장소를 기존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지하철 출구 앞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이전과 동일하다.
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이 이뤄지도록 합동분향소에 공무원을 상시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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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존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지하철 출구 앞으로 옮겨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는 구민들이 합동분향소에 찾아오기 쉽도록 장소를 기존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지하철 출구 앞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이전과 동일하다. 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이 이뤄지도록 합동분향소에 공무원을 상시 배치한다. 분향소는 5일까지 운영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치료 중이신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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