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없는 톱스타 6인’…전북도, 지역 출신 홍보대사 위촉

유승훈 기자 2022. 11.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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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이름만 들어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지역 출신 유명 연예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도는 2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제'와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도 주관 국제행사 및 도정 현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6명의 유명 연예인을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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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송대관, 군산 김수미·김성환, 김제 현숙, 부안 진성, 익산 김용임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 김관영 전북지사가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관영 도지사, 가수 현숙, 배우 김수미, 가수 송대관, 탤런트 김성환,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2022.11.2(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이름만 들어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지역 출신 유명 연예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북도는 2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제’와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도 주관 국제행사 및 도정 현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6명의 유명 연예인을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는 정읍 출신 송대관(가수), 군산 출신 김수미(탤런트)·김성환(탤런트, 가수), 김제 출신 현숙(가수), 부안 출신 진성(가수), 익산 출신 김용임(가수)씨다.

모두 전북에서 추진하는 도정 현안과 다양한 행사를 보다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아태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등의 관련 행사에 참여해 전북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국적으로 널리 활동하고 있는 전북 출신 여섯 분이 고향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온라인 도정 홍보 등을 통해 전북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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