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아빠, 내 방송 꼴 보기 싫어하는데... 집·수입차 선물은 기분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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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본명 윤보미·사진)가 부친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힌다.
이날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 있다"며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풍자는 "연애할 시간도 없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며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하더라"고 답해 웃음과 슬픔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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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본명 윤보미·사진)가 부친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힌다.
3일 방송될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는 족발 맛집을 ‘돈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 있다”며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또 풍자는 “연애할 시간도 없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며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하더라”고 답해 웃음과 슬픔을 더한다.
특히 풍자는 이상형으로 “키가 좀 크고 무쌍(쌍꺼풀이 없는)인 분들이 좋다”며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서준, 강다니엘, 손석구 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다만 풍자는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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