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父에 집·외제차 선물, 내 방송은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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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라고 운을 뗀다.
이어 풍자는 "아버지가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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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1회에는 스페셜 '먹요원'으로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라고 운을 뗀다. 이어 풍자는 "아버지가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풍자는 "연애할 시간도 없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고 답하며 이상형으로 "키가 좀 크고 무쌍인 분들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서준, 강다니엘, 손석구 님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이내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라면서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제공 = IHQ]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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