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관리 나선다

2022. 11.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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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사각지대 관리에도 나서는데요.

관련한 내용 행정안전부 재난매뉴얼 심의위원인 문현철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문현철 /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이태원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2일 오전 6시보다 15명이 늘어나며 현재까지 사상자 총 328명으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이태원 사고 현황과 대처 상황부터 먼저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번 이태원 사고가 발생된 이후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심폐소생술(CPR) 골든타임이 확보되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구조하는데 있어 어떤 한계가 있었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압사 사고는 통제가 안되는 곳에선 또다시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 어떤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이번 이태원 사고가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국회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특히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이 어떤 법이고, 또 어떤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 국회 차원에서의 재방 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야 할 텐데요.

이를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문현철 숭실대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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