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3분기 영업이익 1천506억원…작년 동기 대비 43.3%↓(종합)

홍국기 2022. 11. 2.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5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천4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순이익은 703억원으로 64.9% 줄었다.

고려아연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계열사인 SMC의 생산 부진과 금속 가격 급락이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SMC 생산 부진과 금속 가격 급락에 영향"
고려아연 3분기 영업이익 1천506억원…작년 동기 대비 43.3%↓ [고려아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5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천4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순이익은 703억원으로 64.9% 줄었다.

고려아연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계열사인 SMC의 생산 부진과 금속 가격 급락이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조달 가격 상승에 의한 수익성 악화 위협에 노출돼있다"고 덧붙였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