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빌보드 차트 9개 부문 차트인 쾌거

[TV리포트=박설이 기자]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총 9개 부문에 차트인했다.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빌보드 200’에 14위로 진입했으며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3위에 올랐다.

동명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 3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6위에 랭크돼 전주 대비 각각 41계단, 16계단 상승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10위, ‘캐나다 핫 100’ 96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 르세라핌은 ‘아티스트 100’ 39위에 자리하면서 이날 새롭게 차트인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에 입성한 것이며, 4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좋은 ‘빌보드 200’ 데뷔 성적을 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