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용산경찰서장…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
이진혁 2022. 11. 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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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따른 대기발령 조치로 공석이 된 서울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발령났다.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했으며, 울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경찰청은 앞서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이 서장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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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따른 대기발령 조치로 공석이 된 서울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발령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임 총경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경찰대학교(10기)를 졸업했다. 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했으며, 울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경찰청은 앞서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이 서장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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