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 합작회사 '젭' 일부 지분 슈퍼캣에 처분…1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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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젭'(ZEP)의 지분을 슈퍼캣에 처분했다.
젭은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합작해 만든 합작회사다.
젭은 네이버제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제트 측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조정"이라고 밝혔고 슈퍼캣 관계자는 "슈퍼캣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분 비중을 조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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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경영 합리화 위한 지분 조정"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젭'(ZEP)의 지분을 슈퍼캣에 처분했다. 젭은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합작해 만든 합작회사다.
네이버제트는 젭의 주식 6만6600주를 9억9900만원에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젭은 네이버제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제트 측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조정"이라고 밝혔고 슈퍼캣 관계자는 "슈퍼캣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분 비중을 조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젭에 대한 네이버제트의 지분 비율은 40%에서 26.68%로 감소했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11월 젭에 4억원을 투자해 4만주를 취득하고 지난 5월에는 1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16만주를 추가 취득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제트 측이 밝힌 취득 목적은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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