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항만, 엑스포 지원 중점”…BPA, 중장기 목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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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전략목표와 과제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BPA는 2030년까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을 비전으로 총물동량 3200만TEU(환적물동량 1700만TEU), 항만관련산업 성장률 20%, K-ESG 최고등급, 고객경영지수 S등급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해 매년 전략목표와 과제를 새로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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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미래가치 혁신, 경쟁력 강화 등
4대 목표 달성 위한 12개 과제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전략목표와 과제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4대 전략목표는 ▷항만 미래가치 혁신 ▷항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 항만생태계 활성화 ▷책임경영체계 고도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과제로는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365일 안전한 부산항 ▷고부가가치 배후단지 조성 ▷항만재생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 거점 육성 ▷해외 항만물류 플랫폼 확대 ▷협업을 통한 민간 성장 지원 등 12가지를 정했다. 2030비전과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자 전략목표를 조정하고, 그에 맞춰 일부 과제를 수정하거나 재배치했다.
스마트 항만 인프라 적기 조성을 통한 부산항 경쟁력 강화, 북항 재개발지역 시민에 조기 환원 및 엑스포 유치 지원, 부산항 연계 글로벌 물류 플랫폼 조성·운영,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 활동 강화로 친환경 항만 조성 가속화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BPA는 2030년까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을 비전으로 총물동량 3200만TEU(환적물동량 1700만TEU), 항만관련산업 성장률 20%, K-ESG 최고등급, 고객경영지수 S등급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해 매년 전략목표와 과제를 새로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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