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찬 바람에 기온 뚝…서울 최고 12도

김종용 기자 2022. 11.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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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보다 낮 기온이 2~4도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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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시민들이 추워진 날씨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2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보다 낮 기온이 2~4도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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