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10일 ‘스타트업 C레벨로 살아남기’ 세미나

스파크플러스·잔디도 참여해 전략 조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이 스타트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10일 강남구 역삼동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와 ‘스타트업 폭발의 시대 C레벨(C-LEVEL)로 살아남기’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 스파크플러스, 업무 협업툴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 등이 세미나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투자 혹한기에 살아남기 위한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 조언한다. △금융 지원 △업무 관리 △IT 인프라 관리 △공간 관리 △성공사례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강재영 실장은 ‘스타트업이 오피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잔디 양진호 COO는 ‘C-레벨 멤버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비법’을, 베스핀글로벌의 윤진혁 팀장은 ‘IT 인프라 운영과 관리’를,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사례로 보는 망한 스타트업과 성공한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용주 스파크플러스 고객그룹 그룹장은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1월 베스핀글로벌과 입주사의 클라우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타트업의 디지털 혁신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집 베스핀글로벌 전략 마케팅 담당은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스타트업 C-레벨 분들을 위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과 노하우, 성공 사례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당 세미나를 통해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