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즉각적 위협 아니지만 무모한 행동"

김용철 기자 2022. 11.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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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늘(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무모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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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늘(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무모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발사는 북한의 무모한 행동과 함께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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