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즉각적 위협 아니지만 무모한 행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오늘(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무모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오늘(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무모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발사는 북한의 무모한 행동과 함께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얼굴 부어 눈도 못 뜬 손흥민…토트넘도, 벤투호도 '초긴장'
- “왜 이태원만 애도?”…명품 브랜드 추모글에 각국 누리꾼 반발
- “핼러윈 코스프레겠지?”…'경찰 제복' 검색하자 와르르
- 임혁필 “전 국민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한심한 인간들” 보이스피싱에 분노
- “인감 맡겼다가 용산 아파트 날렸다”…방송인 서유리, 눈물의 고백
- 매일 구겨 타는 지하철…'과밀' 문화에 무뎌진 경각심
- “공연도 애도의 방식”…문화계, 이태원 참사에 소신 발언
- 참사 이틀 뒤 '시민단체 탐문'…세월호 언급하며 “정부 부담 요인 관심”
- 아이 신발 앞에서 결국 오열…참사 현장 유실물만 1.5톤
- '코드1' 최우선 출동 분류…그러고도 “상담 후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