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10월 美시장 하이브리드 판매 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HEV)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만2622대의 HEV를 판매했다.
니로 HEV는 지난달에만 3082대가 팔려나가면서 현대차·기아 HEV 차량 중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전체 차량 판매는 미국 시장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HEV)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1만2622대의 HEV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보다 35.9%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5월 1만2334대를 뛰어넘는 월간 최대 실적이다. 기아가 내놓은 신형 니로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니로 HEV는 지난달에만 3082대가 팔려나가면서 현대차·기아 HEV 차량 중 월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올 1~10월 누적 기준으로도 HEV는 9만7148대 판매되면서 친환경차 시장 공략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전체 차량 판매는 미국 시장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줄었다. 그러나 HEV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9.8% 증가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력적인 한국" 외국인들 열광…30조 뭉칫돈 쏟아졌다
- TV 출시 6개월 만에 가격 '뚝' 이례적 상황…삼성·LG '당혹'
- "아내가 정말 좋아했다"…빈소 찾은 오지환에 남편 오열
- "이란, 곧 사우디 공격" 소식에 유가 상승
- 신차 계약 앞두고 카드사 車할부 알아보다가…'당혹'
- 서유리, 사기로 빈털터리? "모든 걸 바쳐 마련한 용산 아파트 팔아 투자했는데…"
- 얼굴 부어 눈도 못뜬 손흥민…토트넘도, 벤투호도 '초긴장'
- 방탄소년단 RM "UN 연설할 때 '내가 외교관인가' 혼란스러웠다"
- 유아인 측 "참사 당일 이태원에 없었다…해외 체류 중" 루머 반박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