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년산 공공비축미·격리곡 건조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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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생산된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내달 31일까지 최종 지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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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생산된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천464 톤과 격리곡 2천904 톤 등 총 6천368 톤으로, 전년 3천283 톤 대비 94% 증가했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내달 31일까지 최종 지급 예정이다.
원활한 매입을 위해 4개 자치구에서 수매절차를 진행하고, 19곳의 정부 양곡보관창고로 나눠 보관하며, 내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가공·도정해 사회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출하농가는 광주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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