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국회서 '충북지원특별법' 등 현안·정부예산 증액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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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충북지원특별법 제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KTX 세종역 신설 논란 종결, AI영재고 설립, KAIST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관역철도 건설 등 현안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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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을 만났다.
그는 충북지원특별법 제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KTX 세종역 신설 논란 종결, AI영재고 설립, KAIST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관역철도 건설 등 현안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충청내륙화고속도 건설,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척,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과 별관 신축 등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 반영도 요청했다.
충북과 마찬가지로 바다와 접하지 않은 대구, 광주, 세종, 대전지역 의원들에게는 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동참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지역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라며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AI영재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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