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실시

마산합포구청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안병오)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재충전 시간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오는 7일 까지 총4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감형 교육으로 시향, 조향샘플 만들기, 자신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치유의 시간으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과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우리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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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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