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구름 많고 쌀쌀…경기북부·강원영서 오전 빗방울

이영민 기자 2022. 11.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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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 10시까지 충청권내륙·전북·전남권내륙·경북권내륙·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강원영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빗방울(강원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 0.1㎜ 미만 빗방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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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목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 10시까지 충청권내륙·전북·전남권내륙·경북권내륙·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강원영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빗방울(강원 높은 산지는 눈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 0.1㎜ 미만 빗방울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4도 낮아져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6도 △광주 6도 △전주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5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전주 17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광주·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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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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