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용산경찰서장에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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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따른 대기발령 조치로 공석이 된 서울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2일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발령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임 총경은 이날 신임 용산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울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이날 대기발령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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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따른 대기발령 조치로 공석이 된 서울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2일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발령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임 총경은 이날 신임 용산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임 총경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경찰대(10기)를 졸업한 후 1994년 경위로 임관했다. 울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윤리계장, 울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울산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책임을 물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이날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이 서장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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