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재해 예방’ 공동선언

김평석 기자 2022. 11. 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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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2일 오후 시청 탄천관에서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갖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사민정의 움직임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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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일 오후 시청 탄천관에서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갖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노동계, 사용자(경영계), 민간대표, 정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에 따라 노동계는 노동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안전·보건을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한다. 경영계는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대표 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정부대표 측은 산업현장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사민정의 움직임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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