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남의 차 훔쳐 운전하고 집에 와 잠든 소방공무원

신재훈 2022. 11.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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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남의 차를 몰고 운전 한 후 만취상태로 자택에서 자던 중 경찰에게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절도 등의 혐의로 30대 소방공무원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태원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춘천 온의동 일대에서 남의 차를 운전해 석사동 자택까지 이동한 후 만취상태로 자던 중 적발됐다.

차량이 사라졌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에서 잠든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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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남의 차를 몰고 운전 한 후 만취상태로 자택에서 자던 중 경찰에게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절도 등의 혐의로 30대 소방공무원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태원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춘천 온의동 일대에서 남의 차를 운전해 석사동 자택까지 이동한 후 만취상태로 자던 중 적발됐다.

차량이 사라졌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에서 잠든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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