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안우진 물집? 경과 지켜봐야… 4차전 선발 바뀔 듯"[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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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에이스' 안우진의 물집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2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안우진의 물집 상태에 대해) 결과를 보고 받은 것이 없다. 경과를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다"며 안우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던 KS 4차전에 대해서는 "(선발투수를)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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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에이스' 안우진의 물집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키움은 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 7전 4선승제) 2차전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전날 펼쳐진 KS 1차전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준플레이오프에서 kt wiz,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은 기세를 이어간 것이다.
하지만 키움은 마냥 웃을 수도 없었다. '에이스' 안우진이 2.2이닝만을 던진 채, 물집이 터져 피를 흘리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로 인해 안우진의 남은 KS 등판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2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안우진의 물집 상태에 대해) 결과를 보고 받은 것이 없다. 경과를 더 지나봐야 알 것 같다"며 안우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던 KS 4차전에 대해서는 "(선발투수를)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안우진의 구원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켜보시죠"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키움은 KS 2차전 선발 라인업으로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지영(포수)-김태진(1루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애플러다.
이에 맞서는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마운드에는 윌머 폰트가 오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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