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속 타 들어가"...중대재해법 적용 여부엔 "지금은 구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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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8일째를 맞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구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립된 작업자의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언급은 이르다는 것이 노동부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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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 8일째를 맞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오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구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걱정의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고, 아직 구조되지 못해 저도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근로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립된 작업자의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언급은 이르다는 것이 노동부 입장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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